대한민국은 치열한 경쟁으로 고도 경제 성장을 해 왔다. 이 과정에서 “경쟁의 낙오자”에 대한 돌봄 부족 or 실패가 점철되었다.
소위 “민주 진보” 진영이라 불리우는 민주당의 집권에도 불구하고 이 점은 개선되기는 커녕 심화되었다.
민주당의 실책은 다음과 같이 요약될 수 있다.
ᆞ자유 인권 복지 민주주의의 실현에 대한 추상적이고 낭만적인 접근
ᆞ구체적이고 강력한 실천적 계획과 의지 부재
ᆞ사회적 강자의 횡포와 악질적 범죄에 대한 단죄 부족 or 관대한 처분
ᆞ그 횡포의 피해자에 대한 돌봄 부족 or 실패
ᆞ불의에 대한 철저한 응징 부재
ᆞ총체적인 정의 구현 실패
이러한 민주당의 실책은 전체 민주 진보 진영을 말만 그럴싸하게 하는 유약하고 위선적인 집단으로 이 “경쟁의 낙오자”에게 각인시켰다. 이 소외된 “경쟁의 낙오자” 중에서도 절망과 분노에 찬 부류가 극우 선동의 대상이 되었다. 가해자인 극우가 구세주인 척하는 희한한 상황이 되었고 이 “경쟁의 낙오자”들을 나치 돌격대처럼 이용하고 있다.
12.3 내란이 진압되지 않고 그 잔당과 미국이 협잡하여 혼란과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다. 그럼에도 이 내란 사태를 유발한 윤석열 정권 창출에 일정 책임이 있는 문재인 정부의 일부 인사들은 내란 진압 진영의 단결을 해치는 행동과 발언을 일삼고 있다. 이 위기를 자신들의 정치적 이권을 챙기는 기회로 이용하고 있는 것이다. 아~~~ 개새끼들이다.
저런 이적 행위에도 민주주의를 향한 민중의 뜨거운 열정은 꺾이지 읺을 것이고 기어코 승리할 것이다. 남태령 대첩과 폭설 한남동 투쟁이 예고하였다.